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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상식

주식 투자 필수 용어 전부 모음 (심화편)

by tuja son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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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 필수 용어 전부 모음: 재무제표 편 버전 2 

우상향

 

주식 투자, 복잡한 용어 때문에 망설여진 적 있지 않나요?

주식 시장은 재무제표를 읽는 능력이 성공의 열쇠예요.

 

이전 글([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 필수 용어 전부 모음])에서 PER, EPS, PBR, ROE 같은 핵심 용어를 다뤘지만,

재무제표엔 아직 더 많은 보물이 숨겨져 있죠.

 

워렌 버핏이나 피터 린치 같은 투자 대가들도 현금흐름, 자산부채비율 같은 용어를 깊이 파고들어 기업의 가치를 정확히 읽었어요.

 

이 글은 주식 투자 초보자를 위해 재무제표 관련 용어 중 이전에 다루지 않은 필수 용어를 엄선해 정리한 버전 2 가이드예요.

 

현금흐름표부터 EBITDA, 유보율까지, 투자 판단에 꼭 필요한 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드릴게요.

 


재무제표의 큰 그림 이해하기

1. 현금흐름 (Cash Flow)

현금흐름은 기업의 현금 입출금을 보여주는 지표예요.

재무제표 중 현금흐름표를 통해 기업이 현금을 얼마나 벌고, 쓰고, 남겼는지 알 수 있죠.

 

가령,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꾸준히 플러스면 기업이 본업으로 돈을 잘 번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기업이 연간 200억 원의 영업 현금흐름을 기록하면 부채 없이도 운영이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아요.

 

현금흐름은 순이익과 달리 조작이 어려워 기업의 진짜 건강 상태를 보여줘요.

 

초보자는 현금흐름표에서 영업활동(운영), 투자활동(설비), 재무활동(배당, 부채) 항목을 나눠 확인해보세요.

주식 투자에서 현금흐름이 풍부한 기업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아요.

 

2.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BITDA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를 뺀 영업이익이에요.

기업의 본업 수익성을 평가할 때 유용한 지표죠.

 

예를 들자면, 매출 1,000억 원, 운영비 600억 원, 감가상각비 100억 원인 기업의 EBITDA는 400억 원이에요.

EBITDA가 높을수록 기업이 핵심 사업에서 돈을 잘 번다는 신호예요.

 

초보자는 EBITDA를 통해 부채나 세금 영향을 배제하고 기업의 순수한 수익력을 분석해보세요.

 

다만, 감가상각비를 제외하니 실제 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현금흐름과 함께 봐야 해요.

 

주식 투자에서 EBITDA는 특히 기술주나 자본집약적 기업(제조업)을 평가할 때 빛을 발해요.

 

3. 유보율 (Retention Ratio)

유보율은 기업이 순이익 중 배당으로 지급하지 않고 남긴 비율이에요.

내부 자금을 얼마나 쌓아두는지 보여주는 지표죠.

 

이를테면, 순이익 100억 원 중 배당금이 20억 원이라면 유보율은 80%예요.

유보율이 높으면 기업이 성장(예: R&D, 설비 투자)에 재투자할 여력이 크다는 뜻이에요.

 

초보자는 유보율이 높은 기업(60~80%)을 골라 장기 성장주 투자를 고려해보세요.

반면, 유보율이 낮아도 배당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겐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유보율은 재무제표의 이익잉여금 항목과 배당 내역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

 

4. 자산부채비율 (Total Assets to Liabilities Ratio)

자산부채비율은 총자산을 총부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요.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과 비슷하지만 자산 중심으로 보는 지표예요.

 

예컨대, 총자산 1,000억 원, 총부채 400억 원이라면 자산부채비율은 2.5(250%)예요.

비율이 높을수록(2 이상) 부채 부담이 적고 안정적이라는 뜻이죠.

 

초보자는 자산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의 안전성을 높여보세요.

 

다만, 자산의 질(현금, 부동산 등)을 확인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해요.

이 지표는 재무상태표에서 자산과 부채 항목을 통해 쉽게 계산할 수 있어요.


수익성과 효율성 관련 용어

5. 매출총이익률 (Gross Profit Margin)

매출총이익률은 매출에서 원가(생산비용)를 뺀 총이익을 매출로 나눈 백분율이에요.

기업의 가격 경쟁력과 비용 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죠.

 

예를 들어, 매출 500억 원, 원가 300억 원이라면 매출총이익률은 40%예요.

업종 평균(소프트웨어 70%, 제조업 30%)보다 높으면 수익성이 좋다는 신호예요.

 

초보자는 매출총이익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을 찾아 주식 투자의 잠재력을 평가해보세요.

 

이 지표는 손익계산서에서 매출과 매출원가를 확인해 계산할 수 있어요.

매출총이익률이 낮으면 비용 구조나 경쟁 환경을 추가로 점검해야 해요.

 

6. 영업이익률 (Operating Profit Margin)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백분율이에요.

기업의 본업(영업활동)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버는지 알려주죠.

 

가령,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150억 원이라면 영업이익률은 15%예요.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업종 평균 10~20%) 운영 효율이 뛰어나다는 뜻이에요.

 

초보자는 영업이익률이 안정적인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성을 확인해보세요.

 

영업이익률이 들쑥날쑥하면 시장 변동이나 경영 문제를 의심해봐야 해요.

손익계산서의 영업이익 항목에서 이 값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7. 순이익률 (Net Profit Margin)

순이익률은 순이익을 매출로 나눈 백분율로, 최종 수익성을 보여줘요.

이자, 세금, 기타 비용까지 모두 반영한 지표죠.

 

예를 들자면, 매출 1,000억 원, 순이익 100억 원이라면 순이익률은 10%예요.

순이익률이 높을수록(업종 평균 5~15%) 기업의 전반적인 수익력이 강하다는 신호예요.

 

초보자는 순이익률이 꾸준한 기업을 주목해 주식 투자의 안정성을 판단해보세요.

 

순이익률이 낮거나 마이너스면 부채나 비효율적 비용을 점검해야 해요.

 

이 값은 손익계산서 하단의 순이익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자산과 자본 관련 용어

8. 유동비율 (Current Ratio)

유동비율은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단기 채무 상환 능력을 나타내요.

기업이 1년 내 갚아야 할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이를테면, 유동자산 200억 원, 유동부채 100억 원이라면 유동비율은 2(200%)예요.

유동비율이 1.5~2 이상이면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라는 뜻이에요.

 

초보자는 유동비율이 높은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에서 단기 리스크를 줄여보세요.

 

유동비율이 1 미만이면 단기 자금난 가능성을 확인해야 해요.

재무상태표의 유동자산과 유동부채 항목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

 

9. 당좌비율 (Quick Ratio)

당좌비율은 당좌자산(현금, 단기투자 등)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이에요.

유동비율보다 엄격하게 기업의 즉각적인 상환 능력을 평가하죠.

 

예컨대, 당좌자산 150억 원, 유동부채 100억 원이라면 당좌비율은 1.5예요.

 

당좌비율이 1 이상이면 단기 유동성 위험이 낮다는 신호예요.

 

초보자는 당좌비율이 안정적인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의 안전성을 높여보세요.

 

재고가 많은 기업(제조업 등)은 당좌비율이 낮을 수 있으니 업종 특성을 고려하세요.

 

재무상태표에서 현금, 단기투자, 매출채권 등을 합해 계산할 수 있어요.


투자 판단에 도움 되는 용어

10. 자본유보율 (Capital Reserve Ratio)

자본유보율은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이에요.

기업이 얼마나 많은 자본을 내부에 축적했는지 보여주죠.

 

예를 들어, 이익잉여금 500억 원, 자본잉여금 100억 원, 자본금 50억 원이라면 자본유보율은 1200%예요.

높은 자본유보율(500% 이상)은 재투자나 위기 대응 여력이 크다는 뜻이에요.

 

초보자는 자본유보율이 높은 기업을 찾아 장기 주식 투자의 안정성을 확인해보세요.

다만, 지나치게 높으면 배당이 적을 수 있으니 투자 목표에 맞춰 판단하세요.

 

재무상태표의 자본 항목에서 계산할 수 있어요.

 

11. 이자보상비율 (Interest Coverage Ratio)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에요.

기업이 부채 이자를 감당할 능력이 있는지를 알려주죠.

 

가령, 영업이익 100억 원, 이자비용 20억 원이라면 이자보상비율은 5예요.

 

비율이 2 이상이면 이자 상환 부담이 낮다는 신호예요.

 

초보자는 이자보상비율이 높은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에서 재무 리스크를 줄여보세요.

 

비율이 1 미만이면 부채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손익계산서의 영업이익과 이자비용 항목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

 

12. 자본회전율 (Capital Turnover Ratio)

자본회전율은 매출을 총자본(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자본 효율성을 보여줘요.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잘 활용해 매출을 냈는지 평가하죠.

 

예를 들자면, 매출 1,000억 원, 총자본 500억 원이라면 자본회전율은 2예요.

높을수록(업종 평균 1~2) 자본을 효율적으로 쓴다는 뜻이에요.

 

초보자는 자본회전율이 높은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에서 운영 효율성을 확인해보세요.

 

자본회전율이 낮으면 자산이 비효율적으로 묶여 있을 수 있으니 자산 내역을 점검하세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서 매출과 자산 데이터를 가져와 계산할 수 있어요.


마무리

주식 투자 용어는 재무제표를 읽는 문법이에요.

현금흐름, EBITDA부터 유보율, 자본회전율까지, 이 용어들은 기업의 숨겨진 가치를 드러내죠. 💡

 

이전 글과 함께 이번 가이드를 활용하면 재무제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

주식 투자가 막막하다면, 이 용어들을 하나씩 마스터하며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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