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필수 용어 전부 모음 (종결편)
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 필수 용어 전부 모음: 재무제표 편 버전 3 🌟
주식 투자, 용어의 바다에 빠져 헤맬 때가 있지 않나요?
재무제표는 기업의 속살을 보여주는 보물 지도지만, 그 안의 용어들이 초보자에게는 미로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이전 글([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할 필수 용어 전부 모음], [버전 2])에서 PER, EPS, 현금흐름, EBITDA 같은 핵심 지표를 다뤘지만, 재무제표에는 여전히 탐험할 용어가 많죠.
워렌 버핏, 제시 리버모어 같은 투자 대가들도 자산회전율, 이익잉여금 같은 용어를 활용해 기업의 가치를 정밀히 분석했어요.
이 글은 주식 투자 초보자를 위해 이전에 다루지 않은 재무제표 관련 용어를 엄선한 버전 3 가이드예요.
자산회전율부터 운전자본, 감가상각비까지, 투자 판단에 필수적인 용어를 알기 쉽게 풀어드릴게요. 😊
재무제표의 구조적 이해
1. 자산회전율 (Asset Turnover Ratio)
자산회전율은 매출을 총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해 매출을 만드는지 보여줘요.
높을수록 자산을 잘 굴린다는 뜻이죠.
가령, 매출 1,000억 원, 총자산 500억 원이라면 자산회전율은 2예요.
업종 평균보다 높으면 운영 효율이 뛰어나다는 신호예요.
초보자는 자산회전율이 높은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에서 자산 활용도를 평가해보세요.
다만, 자산이 부동산처럼 비유동적인 경우 낮게 나올 수 있으니 업종 특성을 고려해야 해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서 자산과 매출 데이터를 찾아 계산할 수 있어요.
2. 이익잉여금 (Retained Earnings)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순이익 중 배당이나 기타 용도로 쓰지 않고 쌓아둔 자금이에요.
기업의 재투자 여력과 재무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죠.
예를 들자면, 기업이 설립 후 총 300억 원의 순이익을 냈고, 100억 원을 배당했다면 이익잉여금은 200억 원이에요.
이익잉여금이 많을수록 R&D나 확장 자금이 풍부하다는 뜻이에요.
초보자는 이익잉여금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을 찾아 장기 주식 투자의 잠재력을 확인해보세요.
재무상태표의 자본 항목에서 이익잉여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3. 감가상각비 (Depreciation Expense)
감가상각비는 건물, 기계 같은 고정자산의 가치를 매년 분할해 비용으로 처리한 금액이에요.
기업의 자산 소모를 반영하며 현금 지출이 없는 비용이죠.
이를테면, 100억 원짜리 공장을 10년간 사용한다면 연간 감가상각비는 10억 원이에요.
감가상각비가 크면 순이익은 줄어들지만 현금은 보존되니 현금흐름과 함께 봐야 해요.
초보자는 감가상각비 비율을 확인해 주식 투자에서 기업의 자산 구조를 이해해보세요.
손익계산서의 비용 항목이나 주석에서 이 값을 찾을 수 있어요.
4. 운전자본 (Working Capital)
운전자본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뺀 값으로, 기업의 단기 운영 자금을 나타내요.
일상적인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재무 여력을 보여주죠.
예컨대, 유동자산 300억 원, 유동부채 150억 원이라면 운전자본은 150억 원이에요.
운전자본이 마이너스면 단기 자금난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초보자는 운전자본이 넉넉한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의 안정성을 높여보세요.
재무상태표에서 유동자산과 유동부채를 확인해 계산할 수 있어요.
수익성과 비용 관련 용어
5. 고정비 (Fixed Costs)
고정비는 매출과 관계없이 고정적으로 드는 비용이에요.
임대료, 직원 급여, 감가상각비 등이 이에 해당하죠.
예를 들어, 공장 임대료가 매달 5억 원이라면, 매출이 0원이어도 이 비용은 나가요.
고정비 비율이 높으면 매출이 줄 때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어요.
초보자는 고정비 비율(고정비/총비용)이 낮은 기업을 찾아 주식 투자의 리스크를 줄여보세요.
손익계산서 주석이나 경영보고서에서 고정비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요.
고정비가 적은 기업은 시장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높아요.
6. 변동비 (Variable Costs)
변동비는 매출이나 생산량에 따라 변동하는 비용이에요.
원자재비, 운송비, 판매 수수료 등이 대표적이죠.
가령, 제품 1개를 만들 때 원자재비 1만 원이 든다면, 1,000개를 만들면 변동비는 1,000만 원이에요.
변동비 비율이 높으면 매출이 늘 때 비용도 급증하니 수익성을 점검해야 해요.
초보자는 변동비 비율(변동비/총비용)을 확인해 주식 투자에서 비용 구조를 분석해보세요.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 항목에서 변동비를 추정할 수 있어요.
변동비가 적은 기업은 수익 안정성이 높을 수 있어요.
7. 매출채권 (Accounts Receivable)
매출채권은 기업이 고객에게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직 받지 못한 대금이에요.
기업의 단기 유동성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죠.
예를 들자면, 고객이 50억 원어치 제품을 외상으로 샀다면 매출채권은 50억 원이에요.
매출채권이 지나치게 많으면 현금 회수가 늦어질 위험이 있어요.
초보자는 매출채권 회전율(매출/매출채권)을 확인해 주식 투자에서 현금 흐름의 건강성을 판단해보세요.
재무상태표의 유동자산 항목에서 매출채권을 찾을 수 있어요.
자산과 부채 관련 용어
8. 비유동자산 (Non-Current Assets)
비유동자산은 1년 이상 보유할 목적의 자산이에요.
부동산, 설비, 특허, 장기투자 등이 포함되죠.
이를테면, 공장(100억 원)과 특허(20억 원)를 보유한 기업의 비유동자산은 120억 원이에요.
비유동자산 비율이 높으면 장기 안정성이 있지만 유동성이 낮을 수 있어요.
초보자는 비유동자산의 구성(현금성 자산보다 부동산이 많은지)을 확인해 주식 투자의 자산 구조를 분석해보세요.
재무상태표의 자산 항목에서 비유동자산을 확인할 수 있어요.
9. 비유동부채 (Non-Current Liabilities)
비유동부채는 1년 이후 상환해야 하는 부채예요.
장기 차입금, 사채, 퇴직연금 등이 이에 해당하죠.
예컨대, 5년 만기 회사채 200억 원이 있다면 비유동부채는 200억 원이에요.
비유동부채가 많으면 장기 부담이 크지만 단기 유동성에는 영향이 적어요.
초보자는 비유동부채 비율(비유동부채/총자산)을 확인해 주식 투자의 장기 리스크를 평가해보세요.
재무상태표의 부채 항목에서 비유동부채를 찾을 수 있어요.
투자 판단에 도움 되는 용어
10. 매출채권회전율 (Accounts Receivable Turnover)
매출채권회전율은 매출을 매출채권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대금을 얼마나 빨리 회수하는지 보여줘요.
높을수록 현금 회수가 빠르다는 뜻이죠.
가령, 매출 1,000억 원, 매출채권 100억 원이라면 매출채권회전율은 10이에요.
업종 평균(제조업 5~10)보다 높으면 유동성이 좋다는 신호예요.
초보자는 매출채권회전율이 높은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에서 현금 관리 능력을 확인해보세요.
매출과 매출채권 데이터는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에서 구할 수 있어요.
11. 재고자산회전율 (Inventory Turnover)
재고자산회전율은 매출원가를 재고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재고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는지 나타내요.
높을수록 재고가 빠르게 판매된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매출원가 800억 원, 재고자산 100억 원이라면 재고자산회전율은 8이에요.
업종 평균(소매업 1015, 제조업 58)보다 높으면 재고 관리가 뛰어나요.
초보자는 재고자산회전율이 높은 기업을 골라 주식 투자에서 운영 효율성을 평가해보세요.
재무상태표의 재고자산과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로 계산할 수 있어요.
12. 자본잉여금 (Capital Surplus)
자본잉여금은 자본금 외에 주식 발행이나 자산 재평가로 생긴 잉여 자금이에요.
기업의 추가 자본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죠.
예를 들자면, 주식을 액면가(1만 원)보다 비싸게(2만 원) 발행해 100억 원을 모았다면 자본잉여금은 100억 원이에요.
자본잉여금이 많으면 재무 유연성이 높다는 뜻이에요.
초보자는 자본잉여금이 풍부한 기업을 찾아 주식 투자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확인해보세요.
재무상태표의 자본 항목에서 자본잉여금을 볼 수 있어요.
마무리
주식 투자 용어는 재무제표를 읽는 나침반이에요.
자산회전율, 이익잉여금부터 운전자본, 자본잉여금까지, 이 용어들은 기업의 효율성과 잠재력을 드러내죠. 💡
주식 투자가 막막하다면, 이 용어들을 하나씩 익히며 자신만의 투자 로드맵을 그려보세요! 🚀